군산시는 3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우수 아이템 공모를 실시, 초기사업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 창업자를 발굴 지원하고, 사업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오픈형 창업교육 및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우수 아이템은 AI 및 드론 등 4차 산업 관련분야부터 가구, 낚시 등 생활밀착형 분야까지 총 6개 업종이 선정됐다.

이들 우수 아이템에는 초기사업비로 1~3위는 1500만 원, 4~6위는 1200만 원을 지원하며, 재료비와 임차비, 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에 필요한 실비와 제품 홍보물 제작 등 홍보비로 활용할 수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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