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3일 여름철을 앞두고 관광지 숙박시설 4개소를 무작위로 선정해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전기·가스 등 개별법에 따른 시설물 안전과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했다.

구창덕 서장은 “군산을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안전 불량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명령으로 안전한 관광지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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