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 박기순 신태인파출소장은 지난 3일 범죄없는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각 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보이스피싱 사례를 설명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금융기관 등 관내 각 기관장들이 모인자리에서 계좌이체형, 현금 전달책을 고용하는 대면편취형, 금융기관 앱 설치 유도형, 상품권 요구형, 예금인출형 등 보이스피싱 신종수법과 최근 피해사례를 설명하고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면 신속히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순 신태인파출소장은 “전화금융사기는 범죄 특성상 피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예방 홍보 활동으로 보이스 피싱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