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4일 ‘지식재산권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 평가기관으로 선정된 3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평가기관으로 선정된 3개 기관은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다.

경진원은 특히, 사업 운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1개 기관을 더 선정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지식재산권 창출 및 정보교류 등에 관한 사항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조지훈 원장은 “지식재산권 창출 관련 분야에서 3개 기관과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소기업의 지적재산권과 기술가치가 온전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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