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참여기업 접수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 전북디자인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도내 디자인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중소기업 및 디자인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제품의 부가가치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올 하반기에도 40개사 내외를 지원, 지원 분야는 △제품디자인(7개사 내외) △시각디자인(23개사 내외) △브랜드(5개사 내외) △콘텐츠 디자인(5개사 내외)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은 디자인 전문기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중소기업은 1년에 1번만 신청 가능하다.

제출한 과제는 서류평가와 현장 실태조사 및 컨설팅,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며, R&D종합정보시스템(https://rnd.jbt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TP 홈페이지(http://www.jbtp.or.kr)나 전북디자인센터 홈페이지(https://jbdc.jb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균의 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인한 위기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의 디자인개발을 적극 지원해 기업 성장과 시장 개척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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