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와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수도지원센터 직원 30여명이 지난 9일 성내면 용교리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봉사활동 시작 전에 농가 주민과 참여 직원들의 발열 체크 후 오디 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자체적으로 점심과 간식을 준비하여 지원 농가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했다.
박성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농작물가격 하락과 일손부족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상하수도사업소,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수도지원센터와 농촌일손돕기
- 고창
- 입력 2020.06.10 13:25
- 수정 2020.06.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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