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부행장 임재윤)은 16일 진안군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출산가정에 육아용품 선물꾸러미 20개를 전달했다.

출산가정 선물꾸러미는 딸랑이 등 10여 종류의 필수 육아용품이 담겨있으며 지역의 저소득 출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재윤 부행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현실에서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달하게 됐다”며 “아이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춘성 군수는 “아이를 양육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진안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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