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기장호)는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을 맞아 전 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보건문화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혈압·혈당·4종 콜레스테롤 검사 △동맥경화·심전도 검사 △개인별 건강 상담 등 건강검진 및 건강생활 실천 교육이 시행됐다.

특히, 이는 고창군 보건소와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도움으로 진행, 협력업체를 포함한 전 직원은 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기초 건강 상식 쌓기 등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 이후에는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보건문화캠페인을 시행했다.

사무실 내 심뇌혈관질환 관련 영상을 송출하고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 전단을 나눠주며 일상건강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기장호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상건강 관리를 위한 전 직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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