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가 ‘전북 산업과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스마트_파트너(smarT-Partner)’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산업발전의 가속화 및 산업구조의 다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마련됐다.

무엇보다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체계 마련 및 전북TP만의 차별화되고 효과적 성과를 도출해 신뢰와 인정받는 기관으로 더욱 자리매김, 전북지역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정한 스마트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더욱이, 이번에 선포한 새로운 비전은 지난 5월부터 약 1개월간에 걸쳐 전 임직원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 및 부서장 회의 등을 통해 최종 결정, 전 직원들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화합과 공감대 형성하며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양균의 원장은 “4차 산업혁명 파고에서 신산업, 신기술이 도래되는 시점에 침체된 전북 산업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혁신적인 신산업과 중소기업 육성에 집중해 나가겠다”며 “신뢰와 진정성을 가지고 중앙정부, 지방정부, 유관기관은 물론 도내 대학과 소통 및 상생의 마음으로 적극 교류, 협력관계 또한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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