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S등 안내-소통시간 가져
태양광설비 안전강화 교육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주화)는 지난 24일 도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의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전북 신재생에너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올해 공단에서 운영하는 RPS, 보급지원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내용과 설치확인 시 변경사항 등에 대해 안내하고, 사업 수행과정에서의 유의사항과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반부패 청렴 및 수용성 제고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전북권역 ‘2020년 태양광설비 안전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 신재생에너지설비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 시공 방안 및 지붕공사 등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knr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주화 본부장은 “매년 전북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설치 물량이 급증함에 따라 효율적인 신재생에너지 사업 운영과 안전한 시공 관리의 필요성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전북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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