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은 저소득 가정 아동의 결식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한 ‘파티마신협 어부바 간식꾸러미 BOX 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기가 위축됨에 따라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24일 시작으로 월 2회 정도 저소득 아동의 가구에 간식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양춘제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런 사회공헌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파티마신협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년간 꾸준히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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