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산 오디가 홈쇼핑 방송을 탄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제철 맞은 정읍 오디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 16시 30분 NS홈쇼핑에서 판매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판매되는 정읍 오디는 단맛이 일품인 청일오디로 깨끗한 섬진강의 물을 간직한 옥정호 주변에서 철저한 재배관리로 생산된 것으로 선별작업을 통해 엄선된 제품이다.

뽕나무의 열매로 알려진 오디는 건강에 좋은 블랙푸드의 대표적인 과일이며 정읍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디 주산지이다.

특히 청일오디가 생산되는 정읍 산내면 일대는 해발 400미터의 고지대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신선하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뽕나무는 예로부터 뿌리는 약재로 쓰고 뽕잎은 누에를 쳐 비단을 얻을 뿐만 아니라 열매인 오디는 과일로 이용되어 신목(神木)이라 불리기도 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오디는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배고픔을 잊게 해주고 귀와 눈을 밝게 하고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고 기록되어 있어 역사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과일이다.

또 오디는 노화 방지와 피부미용, 단백질과 섬유소 등 영양성분과 칼슘, 비타민 B1, 비타민 C의 함량이 일반 과일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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