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청소년의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위해 전주서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9일부터 7월 3일까지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와 인근의 초·중·고교가 손을 맞잡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교육 첫날인 29일에는 전북은행 영업추진부 여신지원팀 박지윤 대리가 6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권 진로, 은행원이 되는 방법’과 ‘금융경제 기초’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를 통해 금융권 채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현재 경제 이슈를 바탕으로 전달,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진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초·중·고등학생들이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전문가의 맞춤식 방문교육을 실시, 금융시장분석 등 현재 이슈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 JB Dream up 금융투어, 진로코칭캠프, JB 인문학강좌, 3D 프린터 지원사업 등 도내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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