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이주현 신임 전북지방조달청장(56세)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주현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혁신·디지털·글로벌’을 지향하는 조달행정 구현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벤처기업 지원과 혁신 시제품 발굴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하는 혁신지향 조달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전북지방조달청장은 군산 출신으로 지난 1995년에 7급 공채로 조달청에 입직해 전북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 파견, 감사담당관실, 청장 비서관을 거친 조달행정 전문가이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