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태성)는 모기 발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일 마을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마을 일제소독의 날은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위생해충 자체방제를 위해 마을별 담당 공무원 및 자율방역단이 참여해 하수구, 축사, 하천 등의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자율 방역활동을 펼쳤다.

또 하절기 휴가철을 대비해 바닷가 인근, 갯벌체험장 등 위생 취약지를 집중소독하여 감염병 유입 원천차단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태성 심원면장은 “매월 1일, 15일 일제소독의 날 운영을 통한 철저한 방역으로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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