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시장 취임 2주년 기념식
5대분야 중점 추진전략 제시

박준배 시장은 지난 1일 취임 2주년을 맞아, 문화예술회관에서 7월 청원조회와 병행하여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박준배 시장은 기념식에 이어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출입 기자간담회를 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이룬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2년간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시대를 열어나갈 정책들을 발표하였다.

이번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발표된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 2년 연속 국가예산확보 역대 최대규모(2019년 7,031억원, 2020년 8,052억원) ▶ 인사 정의 7.0 실천, 공모사업 역대 최다 선정(125개 사업, 3,026억원 확보) ▶ 채무 제로(ZERO) 실현(채무 59억원 전액 상환) ▶ 호남선 KTX 김제역 정차 실현(2019년 9월 16일부터, 김제에 1일 4회 정차) ▶ 김제 육교 조기 개통(2020년 6월 조기 개통, 10개월 공사 기간 단축) ▶ 일자리 중심 시정 운영체계 혁신(고용률 1.9% 상승, 실업률 0.3% 하락) ▶ 기업유치 시장 일괄처리제, 국내·외 우량기업 유치(지평선 산단 분양률 90%) ▶ 새만금 세계 경제 자유기지 중심 도약[구) 심포항 내수면 마리나 국가계획 반영 등] ▶ 청년이 살고 싶은 공동체 조성(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운영 등) ▶ 섬김 시정으로 시민 감동 실현(직소 민원의 날 운영, 경로당 현장방문 등) 이다.

이날 박준배 시장은 “지난 2년간 김제시정 발전을 위한 노력이 반영된 성과에 대해, 다시 한번 김제시민의 믿음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사랑하는 고향, 김제를 푸른 꿈이 넘실대는 희망의 땅으로 만들어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설계”라는 주제로 민선 7기 3년 차의 우리시 현안 과제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하며, “5대 분야 중점 추진전략”으로는 아래와 같이 발표하였다.

▶ 정의롭고 풍요로운 지역경제 건설 ▶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꿈 실현 ▶ 다 함께 잘사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 ▶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도시 조성 ▶ 상생.평화 의 문화 자긍심 고취 등으로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경제 도약하여 김제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고, “Made in GIMJE-SI” 우리의 자랑스러운 이름을 마음 깊이 새기며,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의 자세로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올바른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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