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관내 서울체육사 등, 13개 업소를 치매 안심 가게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했다.

치매 안심 가게는 치매 환자가 가게를 방문하였을 때,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관심을 두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 치매 안심 가게는 올 3월부터 홍보 및 접수를 시작하였고, 현재 총 13개 업소가 신청하였다.

또한, 치매 안심 가게로 신청한 각 업소 점주와 종업원에 대하여 치매 파트너 교육을 완료하고, 차후 치매 안심 가게 선정은 연중 신청 접수 및 지정할 계획이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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