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와 캠틱종합기술원(원장 노상흡)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전주비전대 통합멀티미디어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비전대에선 홍순직 총장, 정석훈 대학혁신본부장, 조용호 선교지원처장, 최승훈 산학협력단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 김영주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이근상 산업기술연구소장, 임진택 전기과 교수 등이, 캠틱종합기술원에선 노상흡 원장, 송기정 경영기획관리본부장, 이범수 드론사업부장, 김종대 경영지원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 양성,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한 취업 연계, 산학협력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세부적으론 드론관련 산업정책, 기술정책, 기업육성 정책 공동기획 및 추진, 드론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정보공유 등을 협력키로 약속했다.

한편, 1999년 설립된 캠틱종합기술원은 연구개발(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 엔지니어링, 교육훈련 3대 기능을 중심으로 현재는 스마트팩토리, 드론, 항공우주, 헬스케어 분야를 중점 육성 및 인재양성, 일자리창출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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