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공적 마스크 120만매 공급을 통한 코로나19 방역에 수고해 준 183개소 농축협 하나로마트 점장들에게 문자메시지 발송과 현장을 방문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 농축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2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120만매 공적마스크를 공급했고 지역본부에서는 신청사무소 기준 123개소 각 매장에 백만원 상당의 PC 구매 보조금을 지원했다.

박성일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하나로마트 점장 여러분의 노고에 전북농협 임직원 모두가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마스크 소분 포장과 대기 시간이 길어 고객과 조합원들 민원 발생에 많은 고충이 있었는데 여러분 덕분으로 건강한 지역사회와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북농협은 앞으로는 공적 마스크 시장 공급체계 전환에 발맞춰 보건용과 일반용 마스크를 계속 판매할 예정이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