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경식)과 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는 22일 시험연구사업으로 생산된 감자 100박스를 진안군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감자는 진안 지역의 기후에 맞는 지역적응성 시험 및 병해 저항성 품종 선발을 목적으로 한 친환경 감자로 보듬 청소년 지원센터(방과 후 장애인 지원센터)와 보건소의 장애인 복지센터, 진안노인회, 꿈꾸는 카페(장애인 자활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경식 소장은 “진안군의 지역적응성 실증 연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두 기관의 유대와 협력을 통해 진안농업의 발전에 동반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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