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CCTV 통합관제센터 임서영 관제요원이 23일 정읍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특수재물손괴 의심 용의자의 도주 경로와 정보를 제공, 검거에 큰 도움을 줬다.

사건은 지난 9일 오전 5시경 국민은행 정읍지점에 불상자가 벽돌을 유리에 던져 침입을 시도하다 경비업체 비상벨이 작동하자 도주했다.

임서영 요원은 112상황실 전화 연락을 받고 주변 CCTV를 분석, 현장 모니터링으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도주 경로 등을 경철서로 통보 조치해 신속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정읍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CCTV 920대를 관제 요원 9명이 3조 2교대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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