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협발전 상생협의회(의장 박노현)는 지난 7월24일 우중에도 인월면 달오름마을에서 하반기 농협발전 상생협의회 및 팜스테이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농촌관광객 급감으로 침체된 농촌경제 활력화 도모의 일환으로 남원 관내 농축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팜스테이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값진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협발전 상생협의회 박노현 의장은“코로나19 이후로 많은 것이 바뀌었고 그로 인해 국민들의 심신이 많이 지쳤을 것이다”며“도시민의 지친 심신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에서 다양한 체험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농협발전 상생협의회는 남원 관내 농협 계통조직의 소통·상생 및 역량 결집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현재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는 농업·농촌 문제를 공감하고 적극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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