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공직사회 사기진작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총 15건의 적극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실적검증과 1차 실무심사 및 2차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처 최종 3명의 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된 우수 공무원은 주천면 김정애 주무관과 산림과 김상규 공무직, 민원봉사과 강필성 주무관이다.

김정애 주무관은 숨은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라 대한 업무에서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규 공무직은 생명·숲 지킴이 숲 가꾸기 패트롤팀 운영에서 주택 및 농경지, 도로변에 있는 위험목을 제거해 인정을 받았다.

강필성 주무관은 각각 민원처리 신청이 필요한 건축 신고사항변경과 건축 관계변경 신청을 동시처리 하기 위한 건축주 관계자 변경 및 신고자사항 변경 동시처리 업무를 적극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적극행정 우대문화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게 인사 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표창 및 포상금을 부여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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