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난 27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다.

고명석 장명동장은 28일 문을 연 경로당을 방문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 경로당에 방역용품(마스크, 소독제)을 전달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생활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고 동장은“11시부터 16시까지 5시간 동안 운영되지만 오랜만에 얼굴들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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