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적인 심리상담 플랫폼 레몬심리가 수시로 기분에 무너지는 사람들을 위한 명쾌한 처방을 담은 ‘기분, 태도가 되지 않게’가 출간됐다.

레몬심리는 중국의 대표적인 심리 상담 플랫폼으로, 심리 전문가에게 손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구로 유명해졌다.

모바일 앱을 통해 지금까지 500만 명 이상이 이 심리 상담소의 문을 두드렸고, 레몬심리는 상담을 요청해오는 여러 사연 가운데 기분을 잘 다스리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람들, 혹은 가까운 이들이 마구 쏟아내는 감정으로 인해 영향 받고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주목했다.

저자는 수년간 심리 상담을 해오면서, 나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자신을 망치는 이들의 이야기를 수없이 들었다.

그럴 때마다 저자는 감정 관리를 배워야만 기분을 다스릴 수 있다고 말한다.

감정의 노예가 아닌 감정의 주인으로 바로 서야만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기분에 대한 이야기로 포문을 열지만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 더 깊이 이야기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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