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교육생 11일까지 모집

정읍시가 미래 산업을 이끌 청·장년 창업가 양성 지원을 위해 ‘2020 비바청춘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조직구성, 기반 조성과 자생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사업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가 2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2기 교육생 20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창업에 대한 기본을 비롯해 상권분석·매장 구성 방법·리모델링 전략 등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예비창업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만 18세~55세의 정읍시민으로, 현재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참여자의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 정착에 도움을 주는 창업 특화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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