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용담면 송풍리 농경지 유실·매몰 현장 등을 긴급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이날 피해 현장과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듣고“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농가가 많은 만큼 신속한 복구 작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은 29일부터 이틀에 걸쳐 내린 집중호우로 41여ha의 농경지가 침수되었고 300여건의 시설물 피해가 접수됐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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