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장에 진교훈 경찰청 정보국장(53·경대5기·사진)이 내정됐다.

경찰청은 5일 치안감 24명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진교훈 전북지방경찰청장 내정자는 전주 출신으로 전주완산고와 경찰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정읍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과장, 서울청 양천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과장, 경찰청 새경찰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경무관에 올라 전북청 1부장, 서울청 정보관리부장을 지내고 지난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정보.기획수사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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