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아영면이 인구 늘리기에 총력 결의하고 나섰다.

목표는 ‘인구 1980명 달성’이다.

아영면은 지난5일 김광채 면장 주재로 발전협의회임원과 각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영면 인구 늘리기’ 총력 결의를 다짐하고 실행 가능한 세부추진 계획을 토론했다.

먼저 코로나19이후 도시민의 농촌귀향 취향이 변함에 따라 은퇴대상 향우들에게 고향 귀향운동을 전개하고 최근 관심 받고 있는 1500년전 가야 기문국 옛 후예들의 자존감을 갖도록 관련 홍보물을 발송하기로 했다.

또한 전직원과 이장들이 나서 코로나19 청정지역과 포도, 상추 등의 고랭지 농산물 생산의 적지로 소득과 안전 생활이 가능한 귀농귀촌 시책을 안내 지원해 주는 귀농정착 도우미가 되도록 마음을 함께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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