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청(구청장 황권주)은 지난 2017년부터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주변 50여곳에 그늘막을 설치,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왔던 것을 올해는 주민센터 및 시민의견을 수렴,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설치 장소는 한옥마을 주요 지점 11곳과 완산구 관내 19 곳 등이다.

또한 구청은 그늘막에 부채, 손소독제 등을 비치해 놓았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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