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금산문화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과 아동복지교사 등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Act Together’가족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Act Together’는 무박 2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된 아동 및 가족들에게 탁 트인 공간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미래지향적인 교육과 문화생활 체험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행사장 소독 실시 및 체험시설 단독 이용과 대형버스 2대로‘띄어 앉기’를 준수하고, 발열체크와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였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다양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미래지향적인 교육과 액티비티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운 여름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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