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제조업체 김희선 회장
금석배 고등학생 축구대회에

마스크 전문제조업체인 아이투엘 트레이드(회장 김희선)가 2020 금석배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 마스크 1,500개를 전달했다.

김희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가 여러번의 일정 변경 끝에 어렵게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대회를 준비하는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및 스태프들에게 마스크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지난 토요일 우천으로 경기 일정이 하루 미뤄지는 일도 있었다. 어렵게 개막된 대회인 만큼 경기 마치는 날까지 선수단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주변의 도움과 격려 덕분에 큰 힘을 얻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산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금석배 축구대회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실시되며, 관계자 및 학부모를 위해 전 경기 유튜브 실시간 중계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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