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에서는 태풍 ‘바비’ 대비 26일 덕치면 진뫼 마을 등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호우로 도로가 잠겨 고립된 진뫼마을, 강변사리, 구담 마을 등 현장 방문하여 호우시 출입통제 교통 시설물 및 안전 시설물을 사전점검을 진행하고 피해 발생 예견시 신속한 조치와 교통통제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서장은 관내 지역경찰관서(지구대·파출소 6개소, 치안센타 5개소)를 방문하여 치안현장과 주요현안을 점검하고 현장경찰관으로서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인영 서장은 “현장 경찰의 활동이 군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위험개소에 대한 세심한 순찰 활동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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