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완주군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9월 25일까지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UCC’를 공모한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의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하여 눈높이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의 5분 이내 영상물(UCC)을 제작·제출하는 대회이다.

코로나19 감염방지 대응정책에 따라 기존의 무대공연은 제외하고 제작한 영상만으로 심사한다.

참가 팀별 2~5명으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자유형식으로 제작한 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완주소방서(063-290-0245)로 제출하면 10월 중 도내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을 포함한 총 12개 팀을 시상하고 최우수팀에게는 전라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오는 11월 전라북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완주군 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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