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935억 투입 경제재정리 등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은 정부가 영농불편 해소와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의원은 “예타통과로 향후 10년간(2021년~2030년) 김제지역에는 13개 읍·면·동 지역에 총 953억원이 투입돼 경지재정리(1313㏊)와 경지정리(440㏊), 밭기반정비(458㏊), 용수로 개설(31㎞) 사업 등이 추진된다”고했다 이의원은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은 용수로 연결과 농경지 정리 등 안전 영농 기반시설을 구축해 물 부족, 침수피해 방지,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농업소득 증대할수 있을것이다”고 기대했다 또 기후변화 대비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경관개선 등의 효과와 1만1412명의 고용유발효과도 예상된다고 했다.

이 의원은 "김제·부안의 각종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제·부안의 영농환경을 지속으로 개선하고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신산업 유치 등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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