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이 전라북도가 선정하는 ‘이달의 으뜸도정상’에서 최우수 출연기관으로 선정돼 ‘으뜸 도정상’을 수상했다.

‘으뜸도정상’은 도민 체감도가 높은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전라북도의 위상을 빛내고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 부서(기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남원의료원은 ‘으뜸 도정상’에 민선 7기 전라북도지사 공약사업인 ‘다르지만 고르게 발전하는 전북’을 위해 출산·분만 의료격차 해소 관련 2020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민선 7기 공약사업의 보편적 복지에 발맞춰 분만 의료취약지에서도 마음 놓고 출산 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분만취약지 전환이 우려되는 남원 내 운영중인 분만 산부인과가 의료서비스를 지속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전라북도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으뜸도정상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준비하는 전라북도와 지속적으로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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