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전주롯데百 등 3개소 상품관
우체국 온라인몰 프로모션 지원

전북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라북도 우수상품관 특판행사’와 우체국·위메프 온라인 프로모션 등으로 지역 우수상품 판로를 지원한다.

내달 4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우수상품 판로 확대와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전북 우수상품관 3개소(전주롯데백화점, 한옥마을, 수도권 용인점)에서 특판행사를 연다.

또 우체국·위메프 온라인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지역 우수상품 320여종으로 ‘추석맞이 지역 우수상품 판매전’도 갖는다.

우수상품관 특판행사에서는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한과 선물세트, 한우, 전통주, 도라지청, 치즈, 편강, 전통 장류 등 도지사 인증상품을 포함한 전북의 우수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판매 현장 시음·시식행사는 물론, 소비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품목은 정상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소비자의 쇼핑 선호 추세를 반영해 우체국, 위메프 쇼핑몰에서 도내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전북 우수상품 추석맞이 온라인 프로모션’을 벌이고 있다.

전북도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도지사인증상품 및 지역 우수상품에 대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집중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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