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원 5분 발언

문화체육관광국 추경안 심사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정린)는 8일 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추경안을 심사했다.

이날 위원들은 코로나 장기화 전망으로 인해 실의에 빠진 문화예술인과 관광업계의 어려움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신규사업으로 추진 될 관광상품 개발지원은 단순 지원을 넘어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상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평근(전주2)의원=전주 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공원 감액에 대하여 추후 전주시와 사업계획에 대한 예산 대책은 세우고 있는지 따져 물었다.

또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 건립사업 집행률이 저조한 것에 대해 지적하며 전북기독교 성지화 사업 추진위원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주문.





 

▲한완수(임실)의원=관광업계 관광상품개발에 대한 지원이 단순 생계 지원의 성격으로 끝난다면 28억이나 되는 금액이 사장되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에 사업의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전체 예산액 범위에서 지원액을 조정해 우수상품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






 

▲최영규(익산4)의원=문화체육관광국소관 지원사업 중 관광 분야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평소에도 생계활동이 어려운 특수직업인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 확대를 당부.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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