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잡지 ‘시’ 9월호가 발간됐다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잡지 ‘시’ 9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는 유지효의 시집읽기 섹션에는 류근조, 임병호, 김소해, 김태수, 원임덕 시인의 시와 작품설명이 수록됐다.

또 김창범, 김창완, 오승강 등 시인들이 시를 만날 수 있고, 친애하는 시인 여러분 섹션에는 전봉건의 ‘참여라는 것’과 이유식의 ‘참여시를 옹호한다’ 글을 읽을 수 있다.

노래여 노래여 섹션에는 고용석의 ‘송창식이 서정주의 시를 노래로 만든 숨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으며, 세상의 모든 시를 찾아서 섹션에는 ‘용두산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가 있다’가 수록됐다.

시인의 여행 섹션에는 한상호의 ‘희망봉에서 빅토리아 폭포까지’가 게재됐고, 허홍구의 100인 100시 편에는 남재만 시인의 작품을 수록했다.

조선문단 30년 측면사 섹션에는 안석영의 ‘공초 오상순 오뎅집 이야기부터 일엽 스님 머리 깎은 이유까지’가 게재됐고, 해외 체류기에는 김정필의 ‘빈곤 속의 불편한 풍요:파키스탄 카라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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