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는(의장 진남근) 11일 군 의회 의장실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당초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용래)에서는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행사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재 확산 위기에 따라 행사를 축소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현장에서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임실군자원봉사센터 조정란 사무국장, 미리암복지재단 이현이 동행 전문요원,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윤영자씨가 선정되어 임실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진남근 의장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사회 약자들이 안온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