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추석맞이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중 온 가족이 집에서 쉽고 재미있게 음식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옛날과자 재료꾸러미’를 자체 개발됐다.

이번 재료꾸러미를 위해 전당은 옛날과자 ‘오란다’의 제작 시연 모습을 사전에 영상으로 촬영·편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이를 ‘옛날과자 재료 꾸러미’에 레시피로 담았다.

때문에 꾸러미를 받아든 체험 참여자들은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레시피에 적힌 큐알코드 스캔을 통해 영상을 보며 가족과 함께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수제 오란다를 만들면 된다.

이번 비대면 체험은 100개의 옛날과자 재료 꾸러미를 사전 접수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며, 신청은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전당 누리집(ktcc.or.kr)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