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림면 고복환(44)씨가 신림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신림면 저소득가구 245세대에게 이웃돕기 물품(마스크) 2000여장을 기탁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이웃돕기를 실천한 고복환 씨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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