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22일 경찰서 2층 소통실에서 임성재 서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형사입건 사건 4건, 즉결심판 사건 2건을 각각 심의했다.

위원들은 대상자들이 반성하고 있는 점, 피해가 경미하고 회복이 된 점 등을 고려, 모든 대상사건을 감경키로 결정했다.

 임성재 서장은 “사회적 약자의 생계형 범죄 등에 대해서는 사안을 살펴 감경처분을 하고 있다”며 “따듯한 법 집행을 통해 시민 신뢰도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