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지사장 이희규)와 국민연금공단 남원순창지사(지사장 정준택)는 지난9월22일 남원시 용남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반부패 청렴실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공단이 정부청렴도 측정 결과 ‘5년 연속 최상위기관 달성’ 한 것을 기념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공단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부패신고 활성화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와 2020년 달라진 건강보험 제도 등의 청렴 홍보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윤리‧인권 경영 및 청렴실천 생활화를 강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지난2014년부터 반부패 청렴실천 협의체를 구성해 청렴시책 평가와 정보교환, 협력사업 발굴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반부패 청렴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이희규 지사장과 국민연금공단 정준택 지사장은 “양 공단의 확고한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추진, 지역사회에서 청렴실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자”고 덧붙였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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