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9월 2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강해원 부시장 주재 2020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3분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 대비, 9월 중 집행실적 점검과 남은 기간 집행 제고 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실과소별 집행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집행을 위한 행정력 집중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김제시는 올해 재정집행 목표액을 총 예산현액 대비 85%인 9,796억 원으로 설정하고, 매월 신속 집행 보고회와 부시장 주재 주요 업무 보고를 통해 지속해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긴급입찰, 선금급 집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등의 적극 활용, 부서별 1억 원 이상 부진사업관리 등을 통해 9월 말까지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전 부서가 협업,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해원 부시장은 “지방재정 신속 집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상황 둔화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하여, 시민이 경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는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