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인스타그램등 개설
오늘부터 이벤트-경품 행사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대회 붐조성에 나섰다.

이번 이벤트는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공식 SNS 오픈을 기념해 재미있는 이벤트와 경품 제공 등을 통해 마스터스 대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참여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APMG2022),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apmg2022),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apmg2022)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 기간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로, 당첨자 발표는 26일 발표한다.

2022년에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생활체육을 사랑하고 만 30세 이상이라면 국가, 성별, 스포츠 지위와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70개국, 1만3천000여 명의 생활 체육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선수단뿐만 아니라 함께 방문하는 동반인을 더하면 총 3만여 명의 내·외국인이 도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마스터스대회는 경기장 신축 없이 무주군에 있는 국립태권도원을 비롯하여 전라북도 내 1,143개 공공 체육시설을 활용해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경제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위는 SNS 오픈을 통해 대회 정보, 경기장, 경기종목, 도내 관광명소, 맛집 정보, 축제 소식 등 전라북도의 매력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강오 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알리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며 “그러나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단계별로 체계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국내·외 붐업 및 참여 분위기 확산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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