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방문의 해를 맞아 대대적인 도로변 화단정비를 나섰다.

12일 완주군은 최근 구이면 항가리 망산마을(이장 조병례)에서 주민들과 함께 화단을 정비했다.

주요 작업내용은 수목 전지전정 및 수목의 생육에 피해를 주는 덩굴류, 고사목·고사지 제거 등으로 화단정비 및 미관 저해요소를 제거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소양면 화심온천 주변 1개소, 모래재 주변 2개소, 3,000㎡를 정비완료 했으며, 삼례읍 신금로 2개소, 해전교차로 1개소, 450㎡도 정비완료 했다.

반창원 산림녹지과장은 “우리 완주군을 찾는 내방객 및 마을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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