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는 13일 ‘제258회 임시회’를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이복형 의원은 ‘정읍시 시내버스 공영화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시내버스를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요구에 맞춘 마을버스 운행으로 교통복지를 향상시키면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을 주장했다.

이도형 의원은 ‘지식재산권 시대, 정읍시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라는 제목으로 역시 5분 발언을 통해 지식재산권이 날로 중요해지는 시점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청년, 주부, 산업현장에서 지식재산을 개발하고 산업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4일과 15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후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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