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부터 3일간 진행
자기소개서 작성-면접스킬
비즈니스 에티켓 등 특강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청년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효성과 함께하는 전북 청년 취업캠프’를 11월 5일부터 사흘간 연다.

취업캠프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스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 이미지 컨설팅 등으로 꾸민다.

효성인력개발원 근무자가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 비즈니스 에티켓 등의 특강도 한다.

이번 취업캠프는 전원 무상교육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수료 시 참가자에게 수료 이수증, 교육수당 제공, 기념품, 증명사진 촬영 및 이미지 파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는 전북대, 군산대, 전주대, 우석대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해당 학교의 대학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효성과 함께하는 전북청년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 준비를 하는 도내 청년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면서 “청년 여러분의 목표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도 “코로나19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취업 정보를 얻는데 어려운 환경”이라며 “이런 가운데서도 꿈을 키워가는 전북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청년허브센터(www.jb2030.or.kr)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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