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지난 19일 남원관내 이륜차 배달업소를 직접 방문해 이륜차 업주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지선 위반, 이륜차 인도주행 등 보행자들의 보행권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배달음식 주문 급증 및 이륜차 운행 증가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서승현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올바른 교통선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며 이륜차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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